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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최종 접속일 : 24-09-19 가입일 : 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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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과 이병주 기념사업회는 제15회 이병주 국제문학상 대상과 제8회 이병주문학연구상 , 제3회 이병주 경남문인상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병주 국제문학상 대상에는 소설가 백시종 작가가 차지했고, 이병주 문학연구상에는 형법학자인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하태영 교수가, 이병주 경남문인상에는 이기영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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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시종 작가


국제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백시종 작가는 수상작인 ‘황무지에서’ 역시 그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우리 역사를 문학적으로 형상화 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은 시대의 아픔과 애환으로 점철된 삶의 현장을 직시하며 더 높은 가치인 진정한 화합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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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영 교수
 
문학연구상 수상자인 하태영 교수는 저서 ‘밤이 깔렸다’는 이병주 선생의 작품 10편을 소개하며 해설과 줄거리, 어록을 책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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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시인


경남문인상 수상자인 이기영 시인은 시집 ‘나는 어제처럼 말하고 너는 내일처럼 묻지’를 통해 불안한 자아의 닫힌 창을 열고 새로운 인격 형성을 향해 가고자 하는 의지를 시인 특유의 도회적 이미지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의 상금은 2000만 원이며, 이병주문학연구상과 이병주경남문인상의 상금은 각각 500만 원이다. 시상식은 10월 1일 하동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한편, 이 상은 '관부연락선', '지리산', '산하'의 작가 나림 이병주(1921∼1992)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출처 : 하동뉴스(http://www.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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