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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최종 접속일 : 24-10-19 가입일 : 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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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임진왜란 때 일본에 빼앗긴 신비한 소리의 연지사 종
잊지 말아야 할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그 가치


임진왜란 때 일본에 빼앗겨 아직도 찾아오지 못한 연지사 종과 당시 일본의 침략과 이에 맞선 백성들의 모습을 그린 역사 동화입니다. 연지사 종은 통일신라 때인 833년에 만들어진 범종입니다. 연지사 종은 아름다운 종소리(맥놀이)가 삼천리에 퍼져나갈 만큼 신비하고 백성들은 종에 소원을 빌며 마음을 위로받았다고 합니다.

우리의 얼이 담긴 문화유산을 빼앗아 간 일본은 주인에게 돌려주기는커녕 그 가치를 인정해 일본의 국보로 지정해 놓고도 녹이 슬 정도로 내버려두고 있습니다. 연지사 종처럼 다른 나라에 있는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수십만 점에 달합니다. 작품은 이런 안타까운 현실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고 지키며 되찾아야 함을 어린이들에게 전해줍니다.

작품은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액자식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늘날 어린이들도 과거의 이야기에 더 공감하고 몰입하도록 하는 구성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연지사가 있던 경남 진주에서는 남녀노소가 하나가 되어 일본군에 맞섭니다. 백성들은 비록 진주성이 함락되고 연지사 종은 빼앗겼지만 이를 복원하고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작품을 읽는 어린이들 역시 한마음이 되어 일본군과 싸우고 나라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이 맥놀이처럼 가슴에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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