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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기사


관리자
최종 접속일 : 24-10-19 가입일 : 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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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는 ‘2024년 토지문학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문학제는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학과 문화 예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학제는 10월 5일 개막식으로 시작해 8일간 이어지며, 전국의 문학 애호가들이 모여 문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전국 시낭송 페스티벌이 열리며, 문고리(반려동물 디카시) 전시회, 평사리문학대상 수상작 및 문인 작품 전시, 클리커 그래피티 작품전, 하동문인협회 회원 디카시전 등의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0월 11일에는 백일장이 열리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어르신, 다문화가정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문학적 열정을 뽐내는 기회를 갖는다. 이어지는 백일장 수상자 시상식과 공연을 통해 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12일에는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특별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임우기 문학평론가(솔출판사 대표)가 초청되어 『토지』의 문학적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백일장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문학적 성찰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문학제의 마지막 날인 10월 13일에는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특별 문화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는 박경리 동화와 우리 어린이문학의 현재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모여 문학적 담론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문학제를 주관한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소설 『토지』는 한국 문학사의 중요한 작품으로, 이번 문학제를 통해 그 의미를 다시 조명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전국의 문학 애호가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의 주제인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처럼, 문학과 예술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 토지문학제는 하동군의 후원과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문학과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국 문학 애호가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윤종인 기자

ㅡ출처 : 하동신문(https://www.hadongsinm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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