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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기사


관리자
최종 접속일 : 24-10-19 가입일 : 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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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문학상’ 대상 작가들 소설집 출간
‘카페인 랩소디’ 9개 단편 실려

 

2022년 12월 14일(수) 19:30

박경리 작가를 기리기 위한 ‘평사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소설집 ‘카페인 랩소디’가 최근 출간됐다.

이번 작품집에는 제 3회 대상 수상자인 순천 출신의 양관수 작가의 소설 ‘사랑은 나노입자’ 등 모두 9인의 9개 단편이 실렸다.

‘평사리’ 하면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를 떠올리게 할 만큼 ‘평사리’와 ‘토지’와 ‘박경리’는 하나의 의미로 환기된다. 오늘의 ‘토지문학제’는 곧 ‘박경리지문학제’라 할 수 있다.
 

소설집에는 제2회 수상자인 엄현주의 ‘한없이 부드럽고 따스한’을 비롯해 제7회 이하언의 ‘태양을 품은 여인’, 제9회 오선영의 ‘카페인 랩소디’, 제10회 손현주의 ‘목운동 상봉 씨’ 등 9명 작가의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문장이 돋보이는 작품이 실렸다.

제3회 수상자인 양관수 작가는 2011년 지역신문 일간지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2021년 광양 용강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했다. 현재 심리상담사 및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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